SS501 멤버 김규종(21)이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매주 다양한 맛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식신원정대’는 그 동안 정준하, 이수근, 김시향 세 MC가 진행을 맡아왔다. 컴백과 함께 ‘식신원정대’에 새로 합류하게 된 SS501의 규종은 지난 첫 촬영에서 목포를 방문,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놀라운 식성을 선보이며 소박한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규종은 “너무 나오고 싶었다. 평소에 식탐이 너무 많아서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식신원정대’ MC는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왔다”며 “정준하 씨 못지않은 식신으로 등극하겠다”고 새롭게 MC에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가수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규종이 첫 MC로 합류할 ‘식신원정대’는 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yu@osen.co.kr (주)디에스피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