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철, 아내 위해 리마인드 웨딩 올려
OSEN 기자
발행 2008.11.19 17: 47

개그맨 이상철(36)이 지난 17일 승무원 아내에게 새로운 비행의 시작과 아들을 낳아준 감사함으로 리마인드 웨딩을 올렸다. 이상철의 리마인드 웨딩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에서 진행을 맡았다. 지난 2007년 6월 결혼식을 올린 이상철은 결혼 5개월 만에 첫아들 동건이를 얻었다. 아내 배유진(30)씨는 임신과 함께 승무원직을 휴직한 상태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올 12월 1일부터 승무원 일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과 함께 아들 이동건 군의 사진도 공개한 이상철은 “비행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아내가 임신과 함께 건강한 아들을 낳아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아내에게 다시 한번 사랑한단 말과 함께 오랫동안 신혼부부처럼 사랑하자고 얘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철은 현재 EBS ‘모여라 딩동뎅’과 J골프채널과 육아TV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알앤디 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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