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37)이 강호동(38)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고현정은 20일 (주)워크 원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에는 강호동, 윤종신, 신정환 등이 소속돼 있다. 김태우 역시 이날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할 연기자를 꾸준히 물색해 왔고 전속 연기자로 고현정과 김태우를 전속 계약하게 됐다. 당사는 이를 계기로 매니지먼트의 역량 강화와 연기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워크 원더스는 유재석, 김용만, 노홍철, 이혁재, 강수정 등이 소속돼 있는 DY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