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명랑히어로’가 오는 22일부터 방송시간 10분 확대와 함께 새로운 포맷의 코너 ‘명랑지움’을 선보인다. ‘명랑히어로’는 현재 지인들의 입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는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두 번 살다’로 가상 장례식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코너를 진행해왔다. 22일부터 선보일 새 코너 ‘명랑지움’은 ‘명랑한 책이 지구를 움직인다’의 준말로 김구라, 이하늘, 김성주, 신정환이 매주 한 권의 책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두 번 살다’는 이경규, 김국진, 박미선, 윤종신이 진행을 맡는다. ‘명랑지움’의 초대 손님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내 인생의 책'을 직접 소개하고, 4명의 MC는 사전에 미리 책을 읽어와 스타와 함께 독서 토론을 펼치게 된다. 제작진은 ‘명랑지움’을 통해 좋은 책 소개와 함께 한 권의 책에 대한 MC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을 예정이다. 22일부터 밤 10시 35분으로 시간을 옮긴 ‘명랑히어로’에서는 ‘두 번 살다’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영하가 출연하며, ‘명랑지움’에는 지석진과 김신영이 출연해 ‘내 인생의 책’에 담긴 추억을 공개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