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한 김정은이 “모든 힘을 다해 추스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정은은 22일 오후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초콜릿’ 녹화를 갖기 직전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힘겹게 심경에 대해 힘을 열었다. 김정은 “추스리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10월 29일 쯤 헤어졌고 지금 한달 정도 됐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 조심스레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안 되게끔 하려고 노력했었다는 사실 밖에, 다른 건 드릴 말씀이 없다. 잘 하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잘하려고 했는데...”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정은은 마지막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녹화장으로 향했다.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배우 이서진과 김정은이 22일 오전 2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음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종영한 SBS 드라마 ‘연인’을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해 공식 스타 커플로 사랑 받아 왔다. 얼마 전에는 한 패션 월간지의 화보 촬영 차 미국을 함께 다녀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miru@osen.co.kr osen.co.kr/news/Sports_View.asp?gisano=G0811220026" style="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 name="LinkGubun"> 김정은-이서진, 2년의 열애 끝에 ‘갑작스런 결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