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국 첫 프로모션 뜨거운 반응
OSEN 기자
발행 2008.11.23 08: 22

SHINee(샤이니)의 인기가 태국에서도 급상승 중이다. 지난 20일 해외 프로모션 차 태국에 입국한 샤이니는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오는 등 관심을 모았다. 샤이니는 이미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태국 POP 채널 인터내셔널차트(9월 1일자) 2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0월 14일 태국 현지에 발매된 1집 '더 샤이니 월드'(The SHINee World)도 대규모 음반체인점 그라모폰(GRAMOPHONE)의 음반판매량 주간차트 '그램 아시안 팝 톱 텐' (GRAM ASIAN POP TOP10) 차트 (11월 10일~11월 16일) 1위에 오르는 등 태국 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샤이니는 21일, 태국 음악방송국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채널[V] 신사옥 오픈 기념쇼 ‘[V] 스팟-위 그로우 업 투게더'(SPOT – we grow up together)에 참석,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피날레로 무대에 등장해 ‘누난 너무 예뻐’‘산소 같은 너’‘아.미.고’ 등 3곡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태국 채널5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 음악프로그램 ‘파이브 라이브’(FIVE LIVE)에도 출연, ‘누난 너무 예뻐’‘아.미.고’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샤이니는 22일 오후 5시부터 태국의 유명 백화점 씨암센터에서 팬사인회 ‘샤이니 타임 위드 샤이니 월드’(Shiny Time with SHINee World)를 개최, 10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한편, SHINee(샤이니)는 22일 팬사인회는 물론 방콕투데이, 씨암랏 등의 신문과 채널7, 채널9 등 TV 매체 인터뷰 일정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와 23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아.미.고’ 무대를 꾸민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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