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남편과 여전히 신혼 같은 삶’
OSEN 기자
발행 2008.11.23 11: 53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세월이 지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수라(45)가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 한소절 노래방’ 왕중왕전에 출연한 정수라는 “평소에도 남편에게 노래를 불러주느냐. 불러준다면 어떤 노래를 불러주느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수라는 “평소에 차 안에 내 노래 반주 CD를 가지고 다니며 종종 남편에게 노래를 불러주곤 한다. 그리고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노래를 라이브로 듣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며 아직까지도 남편과 신혼 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내비쳐 많은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정수라는 지난 2006년 6월, 9세 연상의 사업가 장대식 씨와 1년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데뷔 30주년을 훌쩍 넘긴 정수라는 이날 트로트, 댄스, 발라드는 물론 이효리, 원더걸스 등의 최신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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