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예능지존 10주째 주말 예능 1위
OSEN 기자
발행 2008.11.24 08: 33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10주째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며 고공비행중이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패떴’은 지난주 방송분인 26.4%에서 1.3%P 하락한 25.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16분께 실시간 순간 시청률이 30%를 넘기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세바퀴’는 지난주 기록한 7.5%에서 2.1%P 상승한 9.6%를 보였고, ‘1박 2일’이 포함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지난주 14.7%에서 0.4%P하락한 14.3%를 기록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는 지난주 시청률에서 0.1%P 상승한 13.8%를,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는 지난주 기록한 6.8%에서 2.7%P 상승한 9.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패떴’에서 패밀리들은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넓게 펼쳐진 녹차 밭을 배경으로 녹차 잎을 따고 꼬리잡기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태현은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기존 패밀리 멤버처럼 활약해 재석을 궁지에 몰아넣는 면모를 보였다. 재석은 차태현의 중상모략에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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