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KBS 라디오 ‘네시엔’ DJ로 최종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8.11.24 09: 18

이광기, 김현숙 뒤를 이어 개그맨 박준형이 KBS 라디오 해피FM(106.1Mhz) ‘네시엔’ DJ로 최종 발탁됐다. 박준형은 24일부터 ‘박준형의 네시엔’ 진행을 맡는다. 2TV ‘개그콘서트’에서 지나 4월 MBC ‘개그야’로 이적한지 8개월 만의 친정복귀다. 애초 ‘네시엔’의 새로운 진행자로 서세원이 거론됐다. 2008년 KBS 가을 개편을 맞아 서세원이 6년 만에 KBS 복귀할 것이라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됐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DJ직을 고사했다. 이에 서세원의 복귀 시기는 내년(2009년) 봄 개편 때로 미뤄졌으며 박준형이 긴급 투입됐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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