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26)가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로 위촉됐다. 화요비는 11월 26~2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 청소년 교육 미디어 축제 홍보대사인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로 나선다. 서울 청소년 교육 미디어 축제는 서울시, 서울교육청, SBS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신장을 목표로 한 행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이 함께 모여 하나가 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화요비가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홍보대사)로 선정된 데는 19살이었던 청소년 시기에 진로를 결정, 가수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해온 것과 함께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보여지는 순수한 모습이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과 올바른 미디어를 알리기에 적절하다는 서울 청소년 교육 미디어 축제 조직위원회의 판단 덕분이었다. 화요비는 평소 진로의 갈림길에 서있는 많은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진심 어린 충고, 격려 등을 아끼지 않는 다. 그런 만큼 이번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로 위촉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12월 27일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화요비는 26일 서울 청소년 교육 미디어 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서울특별시 오세훈시장과 함께 테이프 컷팅, 위촉패 수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