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없이도 20살 피부 가능할까
OSEN 기자
발행 2008.11.25 09: 12

고주파 이용한 ‘뉴 마이다스 시술’, 콜라겐 재생 유도 주름제거 등 한번에 작고 앳된 얼굴, 맑고 깨끗한 탄력 있는 명품 피부는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움의 필수 조건이다. 20대 초반 만해도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도 예쁘고 밤샘을 하고 나도 피부 탄력이 넘친다. 하지만 이런 황금시절도 한순간. 20대 중반 만 되도 어느덧 피부에 윤기가 사라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나이가 더 들면 이마에 깊은 주름은 물론이고, 눈가나 목, 입가에 온통 잔주름이 생긴다. 피부 젊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아 여러 가지 시술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각각의 시술을 받다보면 비용은 물론, 시간적으로도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최근 수술 없이 빠르고 이 모든 것이 간편하게 한 번에 가능한 시술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뉴 마이다스 시술’로 불리는 이 시술법은 보다 깊고 빠른 리프팅 시술이 가능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보기 흉한 주름 깨끗하게 없앨 수는 없을까? 최근 각광받고 있는 '뉴 마이다스'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을 자극한다. 콜라겐은 피부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질로 콜라겐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면 노화한 피부 대신 탱탱하고 탄력 있는 새로운 피부가 끊임없이 재생된다. 마치 20대 피부로 되돌아가는 듯 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탄력이 되살아나면 보기 흉한 주름도 자연스럽게 자취를 감춘다. 피부 탄력만 되살아나도 얼마나 젊고 아름답게 보이는지는 직접 경험해본 사람 만이 안다. 수술 없이 자연스럽게 작고 갸름한 얼굴로 '작고 갸름한 얼굴'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져보는 소망이다. 하지만 수술을 하기엔 경제적, 심리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수술 없이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 부담 없고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 페이스 리프팅을 위해 뉴 마이다스가 등장하며 '작고 갸름한 얼굴 만들기'가 쉬워졌다. 빠른 시술로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시간도 10∼15분으로 짧다. 이유득 강남이지함피부과 원장(사진)은 "뉴 마이다스는 얼굴의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턱은 물론 늘어진 볼 살 제거에도 효과적”이라며 “볼 살이 뭉쳐 있거나 광대뼈로 인해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에도 눈에 띄게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주기 때문에 갸름한 턱 선이 살아나면서 전체적인 얼굴 윤곽도 몰라보게 작아지고 예뻐진다고 덧붙였다. 얼굴 살이 빠지는 것을 원치 않는 여성의 경우 볼 살은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주어 얼굴 축소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얼굴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기술을 병합해 사용하므로 병원을 찾는 여성들의 요구 사항을 그대로 충족시켜줄 수가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피부과 시술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이다.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 없이 작고 갸름하며 탱탱한 얼굴을 만들 수 있어 효과적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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