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008시즌 홈경기를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모두 관람한 시즌티켓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전경기 관람회원들에게 한 시즌 동안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1명을 우선 추첨, 동남아 해외 여행권을 선물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로 11명을 추첨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플레이오프 경기 선수 입장시, 서울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서울은 25일 밝혔다.
이외에도 전경기 관람 회원들에게 챔피언결정전 종료 후 소정의 선물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프로 스포츠 구단 최초로 통합고객관리(CRM)시스템을 개발한 FC서울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회원들의 가입 내역 및 입장 이력들을 실시간 관리했으며, 이를 통해 시즌 티켓 회원들에게 이메일과 SMS 등을 이용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 것이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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