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신봉선, 송년회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
OSEN 기자
발행 2008.11.25 11: 39

유재석(36)과 신봉선(28)이 최근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연말 송년회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남, 녀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자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00명을 대상으로 연말 송년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유재석이 47%(516명)로 1위를 차지했다. MBC ‘에덴의 동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승헌이 18%(200명)로 2위에 올랐다. 조인성 15%(168명), 현빈 10%(112명), 빅뱅의 대성이 9%(104명)로 그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신봉선이 36%(396명)로 1위를 기록했다. 이효리가 31%(340명)로 2위를 차지했고 손예진 16%(180명), 손담비 10%(108명), 원더걸스의 소희가 7%(76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국민 MC로 코믹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연말 송년회를 즐겁고 재미있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제격이라는 의견이다. 송승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에덴의 동쪽’에서 잘생긴 외모와 남성미로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2위로 뽑혔다. 신봉선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손담비의 ‘미쳤어’ 패러디 등 다재 다능한 끼와 개인기로 연말 송년회 분위기를 띄워줄 최고의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2위로 뽑힌 이효리는 섹시함과 털털함으로 매력적이면서도 친근한 느낌의 이미지로 송년회 때 함께 있기만 해도 분위기가 좋아질 것 같다는 평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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