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29)와 박정현(32)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달콤한 음악 선물을 한다. 알렉스-박정현은 12월 30, 31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2008 좋은콘서트 '스위트 디셈버 박정현 & 알렉스'(Sweet December 박정현 & 알렉스)를 연다. 여리지만 따뜻한 박정현과 부드럽지만 파워풀 한 알렉스의 묘하게 어울리는 화음은 공연장을 찾은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들인 ‘그대라면’‘사랑하오’‘사랑이 올까요’'피에스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 등의 히트곡과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썸띵 스튜피드'(Something Stupid), '엔드리스 러브'(Endless Love), '폴링 스로우리'(Falling Slowly) 등의 주옥 같은 듀엣 팝 넘버들을 들려준다. 특히, 남녀의 미묘한 연애 감정을 특별한 감성으로 표현한 ‘그 남자 그 여자’의 저자 이미나 작가가 연출에 참여해 만인의 공통언어인 ‘사랑’에 대해 ‘노래’와 ‘언어’로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박정현, 알렉스와 회의를 계속 하고 있다. 알렉스는 “여러 번 방송 출연을 통해서 언급 했을 만큼 박정현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아티스트다. 이렇게 함께 공연을 하게 된 것으로도 너무 기쁘고 특히 공연 성격이 많은 연인들을 행복하게 할 공연이라서 더욱 기분이 좋다.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도, 서로에게 익숙해져 버린 연인에게도 우리의 공연은 특별한 감정에 빠지게 하는 묘약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2008 좋은콘서트 Sweet December 박정현 & 알렉스'는 12월 2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0, 31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다. happy@osen.co.kr 엠넷 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