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환희-브라이언, 연말 공연 함께 한다
OSEN 기자
발행 2008.11.25 17: 02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최고의 남성 가수 3명이 최초로 한 무대에 선다. 김종국, 환희, 브라이언 세 남자가 의기투합해 남성 가수들만의 기획 공연을 여는 것이다. 이들은 12월 27,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5번째 앨범 수록곡 ‘어제보다 오늘 더’‘고맙다’로 방송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 음악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종국이 공연에 참여한다. 또 클래식 붐을 이끌어 내며 종영했던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수록곡 ‘내 사람’으로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환희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2008년을 장식한다. 뿐만 아니라 활발했던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 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작곡 수업을 받아 동방신기 등 선후배 가수들을 위한 곡을 선사하면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라이언까지 합류해 여심을 흔든다. 이번 공연은 특히 세 명의 남성 가수들이 자신들만의 매력을 최대한 뽐낼 수 있는 공연 구성으로 진행되며 각 가수들의 솔로 히트곡들과 팝 등을 들려주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민다. 또 세 명의 합동 무대에서는 터보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빅히트곡들을 들려준다. happy@osen.co.kr 엠넷 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