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이 레스토랑 CEO로서 자신만의 성공노하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4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해온 홍석천은 이제까지 겪은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책으로 담아냈다. 홍석천은 지난 2002년 이태원에 첫 가게를 오픈, 그 후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로 3개의 가게를 더 오픈했다. 그의 레스토랑은 방송 및 잡지 등에 실리며 유명세를 탓고 수많은 한류 톱스타와 연예인들이 다녀 갈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책 ‘나만의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라’에는 반 지하방에서 시작해 자산 가치 30억원에 이르는 레스토랑을 경영하기까지 직접 발품 팔아 이룬 성공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홍석천은 “우선 책을 펴내 기쁘다.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창업주들에게 경제의 찬바람을 이겨낼 작은 불빛이 되고 싶었다”며 발간 소감을 밝혔다. 책에는 홍석천의 지난 삶과 연예인으로서의 인생 이야기도 담고 있어 단순 성공 노하우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홍석천은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종영 이후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 다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