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 모여, 27일 자선의 밤…‘드림투키즈’ 하얏트호텔
OSEN 기자
발행 2008.11.26 09: 54

한국과 중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여 양국의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의 밤 행사를 연다. ‘드림투키즈’라 이름 붙여진 자선행사가 27일 저녁 6시부터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중국의 자선단체인 중국인구복리기금회와 한국의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양국의 스타들은 평소 아끼던 소장품을 기증하고 그 수익금으로 자선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국에서는 여명 리빙빙 황혁 등이 참가하고 한국에서는 한재석 변정수 김가연 이지혜 박둘선 등이 동참한다. 한국 배우들이 기증한 소장품은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경매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행사의 사회는 변정수와 김효연이 맡았고 중국의 황혁과 한국 가수 란, 에스진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의 어린이그룹 노아가 양국 어린이들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문화계 인사들도 다수 참여하는데 중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인 양장준 진사규 미난양 원희권 진표 해경 등이 자신들의 작품을 후원품으로 보내왔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타짜’에 소개됐던 김원준 화백의 그림이 당일 소개되며 역시 판매되는 금액의 일부는 어린이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에서 후원 협찬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 (주)판도라 TV, (주)내친구커뮤니케이션, 한국섬유신문사에서 후원한다. 또한 금약그룹, 그랜드하얏트호텔, 라띠아라, 오앤영성형외과, 빌리윌리, 죠슈아파운드에서 협찬했고 WBBN, 더쌤컴퍼니, 트로스아이앤디가 함께 했다. 100c@osen.co.kr ‘드림투키즈’에 참석하는 한재석과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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