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에서 솔로 M으로 변신한 가수 이민우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타의 집을 내 이웃집처럼 생각하는 아줌마 4인방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이 스타 연예인의 집을 급습하는 습격 버라이어티 ‘오늘밤만 재워줘’ 2탄에서 아줌마 군단은 이민우의 집을 습격했다. 이민우는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해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한때 집안에 차압딱지까지 붙었었다”며 “그때 조용히 나를 안아주셨던 어머니를 위해 더욱 열심히 춤을 추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 날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한 이민우의 부모님은 끊임없는 아들자랑으로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어머니는 아들 못지않은 댄스실력을 발휘해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는 전언. 지금껏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이민우의 집은 남자가 사는 집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주부 MC인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을 놀라게 했다. 로맨틱한 침실부터 최첨단 장비로 가득한 작업실까지 구석구석 공개된 이민우의 집은 오는 28일 밤 11시 40분 습격 버라이어티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공개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