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26)가 법제처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며 법령 알리기에 나선다. 현재 법제처(처장 이석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준기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법령 잘 알리기’ 포스터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27일 법제처가 밝혔다. 지난 8월 법제처 창설 이래 최초의 명예법제관으로 위촉된 이준기는 법제처에서 시행중인 ‘법령 잘 알리기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홍보를 위해 이번 포스터 제작에 응했다. 포스터는 지하철 역사와 공공기관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볼 수 있으며, 법제처는 많은 국민들에게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시스템 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준기 측은 최근 확인 과정도 거치지 않은 영화 ‘만추’ 드라마 '남자이야기', '히어로즈' 등 잇따른 캐스팅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