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마재윤(21, CJ)이 자신의 이상형을 "탤런트 이연희" 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저녁 7시에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의 리얼 로드 차량 토크쇼 '스타 7224'서 마재윤은 "그동안 특정 연예인을 이상형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최근 이연희씨가 내 이상형"이라고 당당하게 밝힌 것. 같이 출연한 박영민 예전 슈가의 멤버 였던 수진을 이상형으로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는 23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7주차 1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 마재윤과 박영민이 탑승해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토크를 나눈다. 이 밖에 6연승에 성공한 웅진 스타즈의 김준영이 출연해 친정팀에 돌아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심경 등을 고백한다. 또한 삼성의 에이스 송병구를 물리치고 팀을 역전패에서 구해낸 '특급 소방수' 박지호(MBC게임)편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스타 7224'는 경기를 마친 뒤 그 날의 MVP나 이슈거리를 제공한 선수와 e스포츠 관계자 등 화제의 인물을 제작진이 숙소까지 밀착 동행하며 차 안에서 즉석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명의 숫자 '7224'는 ‘한 주간 e스포츠를 빛낸 이 선수 사랑합니다’란 의미를 재미있게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김창선, 김정민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았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