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나도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OSEN 기자
발행 2008.11.27 16: 30

‘샤방샤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현빈(27)이 26일 경인방송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현빈은 “데뷔하고 나서는 여자친구가 없었다. 사실 데뷔 전에도 대학 때 만난 여자친구가 마지막이었다”며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잘 챙겨주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여성이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추운 겨울이 되니 더욱 외로워 진다”며 “여자친구는 마음씨가 착하고 무엇보다도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빠라빠라’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박현빈은 처음에 ‘샤방샤방’을 듣고 노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욕심이 생겨 더 애착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빈은 오는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첫 단독 디너쇼를 준비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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