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쥬니, 드라마 OST 콘서트서 ‘들리나요’ 열창
OSEN 기자
발행 2008.11.27 17: 19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지휘자 강마에의 실제 지휘 선생님으로 알려진 서희태 교수가 이끄는 프로젝트 60인조 ‘베토벤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드라마 OST 콘서트를 연다. 이에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하이든역으로 출연했던 쥬니가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OST ‘들리나요’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공연에는 쥬니가 보컬로 속해있는 여성 4인조 락 밴드 벨라마피아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벨라마피아는 5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경력을 자랑하며 멤버모두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춘 여성 락 밴드로 홍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쥬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메가폰을 잡은 김용화 감독과 하정우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에서 연변처녀 순덕 역으로 촬영 중이며, 곧 발매될 벨라마피아 정규 1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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