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 간 준비했던 기대작 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드디어 정식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서울 청담동 '원스인어블루문'서 타르타로스 미디어 시연회를 갖고 오는 12월 4일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인티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서 서비스는 로드무비 RPG. 대하소설 같은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지난 21일 사전 공개 서비스를 통해 마지막 점검을 끝낸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12월 4일 정식 공개 서비스 시작을 결정했다. 타르타로스는 게임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강조,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영화를 즐기는 듯 한 감성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시나리오 콘텐츠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시리즈로 엮어진다. 특히 이 시나리오 모드의 ‘스토리’는 정기적으로 시나리오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이용자들은 마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다음 편을 기다리듯 다음 이야기를 고대 하게 될 것이다. 지난 1월 1차 시범서비스 때부터 10월의 마지막 시범테스트까지 총 4번 테스트 동안에도 메인 시나리오가 한 챕터씩 업데이트 되면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신규 캐릭터가 등장, 총 9개의 캐릭터 중 6개의 캐릭터가 공개됐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 상무이사는 “ 앞으로 선보일 3개의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9개의 캐릭터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과정의 ‘스토리 텔링’이 게임의 주요한 매력 중 하나다. 정식 공개서비스 이후 엮어질 스팩타클한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