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햄릿’…팬들을 위한 감사 콘서트
OSEN 기자
발행 2008.11.28 11: 34

뮤지컬 ‘햄릿’ 월드버전 공연이 4차 마지막 티켓을 오픈하며 ‘햄릿’에 관심을 보여준 많은 뮤지컬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THANKS CONCERT’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뮤지컬 ‘햄릿’의 팬들을 위한 화려한 콘서트가 열린다. 뮤지컬 ‘햄릿’의 제작사 ㈜스펠엔터테인먼트의 담당자는 “이번 콘서트는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준비한 것”이라며 “팬 카페를 통해 팬들이 궁금해 하는 사연들을 모아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총 100명 팬들의 사연을 모아 1인 2매의 티켓으로 초대장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햄릿의 윤형렬, 오필리어의 이윤진, 거투르트의 서지영, 레어티스의 박은태, 호레이쇼의 이학민, 헬레나의 이미경 등 총 6명의 배우가 공연일정에 맞춰 콘서트에 출연한다. 햄릿의 공연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보여지기 위한 형식적인 이벤트가 아닌, 팬들을 위한 ‘햄릿’의 사랑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메가TV와 함께 진행되는 ‘THANKS CONCERT’는 김생민의 재치 있는 사회로 뮤지컬 ‘햄릿’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에피소드와 무대 뒷 이야기, 못 다한 이야기 등 배우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햄릿’의 팬들을 기대케 한다. 배우들의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의 감동을 되새길 수 있다. 뮤지컬‘햄릿’의 ‘THANKS CONCERT’ 콘서트는 뮤지컬 공연 일부분으로 구성된 라이브 무대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jin@osen.co.kr 뮤지컬 ‘햄릿’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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