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의 한혜영 씨는 한 달만 지나면 마흔 살이라는 것이 서럽기만 하다. 20살 한창 때는 아기 같이 하얗고 고운 피부결로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그녀였지만 요즘은 얇은 피부 탓에 이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검버섯이 생기기 시작 한 것. 더욱이 그녀는 겨울이 되자 갑자기 피부가 건조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 나이를 사뭇 실감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피부 노화는 25세 이후부터 시작된다.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면서 피부탄력 저하와 피부 처짐이 발생하고 상피층에서는 잡티, 검버섯, 기미가 생성되는 등 피부 다방면에서 노화가 진행된다. 사람들은 이런 피부의 노화 앞에 보다 젊어 보이길 바라며 주름을 없애고, 잡티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동안 시술을 찾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원하는 동안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시술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 되었다. 이러한 단점을 인식,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효과는 높인 프락셀 리페어레이저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지방성형 전문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기존의 시술이 여러 번에 걸쳐서 진행되었다면 프락셀 리페어레이저 시술은 전반적으로 이루어지는 피부노화를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프락셀 리페어레이저는 1회 시술법으로 기존 3~4회에 나누어 진행되었던 시술보다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얼굴에 레이저를 조사하더라도 정상적인 피부 조직은 남겨두어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적고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생기지 않아 시술 후에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특히, 프락셀 리페어레이저는 2008년 미국에서 뉴욕포트스가 선정한 주름개선 치료영역 중 베스트제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페어는 모공 크기의 1/10인 미세한 CO2레이저 빔이 최고 피부 1.6mm깊이까지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을 유도하고, 즉각적인 모공 수축으로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활발한 콜라겐 생성으로 흉터나 기미, 검버섯 등도 동시에 제거돼 한 번의 시술로 약 15년 젊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피부-지방성형 전문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프락셀 리페어레이저는 기존의 동안시술의 단점들을 보완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며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시술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