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임예원 이재용 주연 영화 '4요일'(서민영 감독) 시사회가 28일 오후 중구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야구선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암환자, 성적을 비관한 여고생 등 인터넷 자살 동호회에서 만난 11명이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인다. 그러나 정작 사람들은 하나 둘 자살이 아닌 타살을 당하고, 공포 속에 베일에 가려진 범인을 추리해가는 영화이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예원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