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 일본 3개 도시에서 개최된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JAPAN'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신혜성의 일본 단독 투어는 지난 26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28일 나고야 센츄리 홀에 이어 30일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 IN JAPAN'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갖는 단독 아시아 투어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2회) 3개 도시 4회 공연 1만 5천 석이 모두 매진됐다. 정규 1집 수록 곡 ‘Everything’으로 시작된 신혜성의 두 번째 일본 단독 공연은 ‘후유증’ ‘Island’ ‘l luv u’로 차례대로 이어졌다. 올해 발매한 정규 3집 'SIDE 1 ‘LIVE AND LET LIVE’'에 수록된 ‘Love Actually’ ‘피터팬의 세레나데’‘그대라서’를 비롯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같은 소속사 가수 선민과 함께 듀엣곡 ‘사랑하기 좋은 날’ 등을 열창하며 공연이 끝나는 순간까지 도쿄 국제포럼 A홀을 가득 채운 1만 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신혜성은 “올해 공연은 두 번째 공연인 만큼 조금은 덜 떨리고 여유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을 바라보니 여전히 떨리고 감동스럽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끝마칠 때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는데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여러분들을 찾아 올 것을 또 한번 약속하겠다. 늘 힘이 돼주는 여러분들, 잊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12월 정규 3집 'SIDE 2'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