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WWE, KBO 총재배 전국클럽야구 정상
OSEN 기자
발행 2008.12.01 08: 48

서울 WWE가 제5회 KBO 총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 리그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서울 WWE는 지난달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서울 세진산업개발과의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13-1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일 막을 올려 매주 주말 목동구장과 구의구장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4개 클럽 600여 명의 뜨거운 열전이 치뤄진 이번 대회 우승팀인 서울 WWE에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팽팽한 접전 속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세진산업개발에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3위는 준결승에서 탈락한 서울 대륙상사와 경기 레드호스가 차지했고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서울 WWE 권태희는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됐고 서울 WWE 한성규는 최우수 타격상, 서울 WWE 안홍렬은 최우수 투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선수상에 서울 세진산업개발 김동희, 감독상 및 공로상은 서울 WWE 김정섭 감독이 수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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