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27)과 MC몽(29)이 함께한 ‘러브119’가 2일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두고 음원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올해 에픽하이, 자우림, 원더걸스 등이 발매 전 음원 유출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데 이어 또다시 음원이 불법으로 유출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케이윌 소속사 측은 싱글 음원이 불법적으로 다운로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홍보 음반(앨범 출시 전에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음반)을 음원 공개한 이후에 배포하기로 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음원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음원 공개 후 홍보음반 및 심의 음반을 전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출된 음원은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의 음원유출을 막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고 유출 경로도 함께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happy@osen.co.kr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