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효리-송혜교와 함께 소주 시장 3파전
OSEN 기자
발행 2008.12.01 11: 42

손담비(25)가 최근 금복주 참소주의 CF 모델로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근 주류 업체들이 여성 톱스타를 앞세워 광고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손담비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소주 모델 경쟁에 합세하게 됐다. 섹시한 춤을 보여주는 '처음처럼' 이효리와 풋풋하고 청초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진로 '제이 소주' 송혜교와의 경쟁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광고주 측은 내년 새 모델로 손담비를 발탁하기 위해 12월에 만료되는 전 모델 이수경과의 계약 기간 잔류에도 불구하고 손담비와 계약을 마치고 서둘러 CF까지 촬영하는 등 손담비를 강력하게 원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역대 참소주 모델인 한예슬, 이보영, 이수경에 이어 손담비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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