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팝차트 1위 석권
OSEN 기자
발행 2008.12.01 15: 25

그래미를 10차례 수상한 팝 아이콘 비욘세(27)가 11월 18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 새 앨범 '아이 엠...사샤 피어스'(I Am… Sasha Fierce)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비욘세의 1위 소식은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과 일본의 팝차트 정상에 오르는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일본에서는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난 사샤 피어스다!”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이번 3집은 더블디스크(2CD)로 구성돼 톱스타이기 이전 진솔한 인간적인 모습의 그녀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페르소나의 면목을 함께 보여준다. 이번 새 앨범의 가장 큰 특색으로는 각각의 디스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곡 '이프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와 업비트의 곡 '싱글 레이디즈'(Single Ladies)가 동시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프 워 어 보이'는 국내 에어플레이 1위 (12/2 기준), 미국 및 유럽 아이튠즈( iTunes) 1위, 영국 싱글차트 1위, 빌보드 싱글차트 3위를 비롯, 영국, 유럽, 독일,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뉴질랜드, 아일랜드, 덴마크, 호주, 이태리, 스위스, 미국 등 주요 14개 국가의 싱글차트에서 Top5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영국, 유럽, 스웨덴, 스위스, 브라질, 남아프리카, 터키, 이스라엘, 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한국 이상 14개 국가에서도 Top5 에어플레이를 기록하고 있다. 비욘세의 첫 싱글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진솔한 가사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인간적인 면을 솔직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happy@osen.co.kr 소니 비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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