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대학내 저작권 인식 확신을 위해 2일 고려대에서 ‘정부의 저작권 정책방향과 대학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대학내 저작권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저작권 교과목’ 개설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유인촌 장관은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저작권 교육을 통한 저작권 보호인식 함양이 미래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필수덕목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는 2012년 세계 5대 콘텐츠산업 강국 달성과 선진 저작권 강국 실현을 위해 새 정부의 정책방향과 과제도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자는 “대학 내 저작권 교과목 개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교재 개발지원, 정품소프트웨어 사용관련 서비스 지원, 신입생 대상 저작권 순회 특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