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했던 광고, 올해는 강호동이 바통터치
OSEN 기자
발행 2008.12.02 10: 52

유재석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델로 나섰던 CF의 모델이 강호동과 ‘무릎팍 도사’ 멤버들로 바통터치했다. 강호동과 유세윤 우승민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콘셉트 그대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공부의 달인으로 분해 한 학습지 광고 CF에 출연한다. ‘구몬팍 도사편’ 광고에서 이들은 ‘어린이’들의 가장 큰 고민인 ‘공부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내용으로 12월 1일 전파를 탔다. 업체 측은 “‘무릎팍 도사’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예인을 비롯하여 브라운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유명인사의 출연과, 그들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독특한 구성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광고 콘셉트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작년 ‘구몬학습’의 광고에는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했다. 작년에 이어 학습지 CF에 예능계 최고의 MC들이 연이어 캐스팅됐다는 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강호동은 특유의 재치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유재석과 함께 MC 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전성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예능계의 라이벌인 두 사람이 CF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mir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