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별순검1’의 인연으로 시즌2 특별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12.02 11: 44

배우 안내상이 MBC 드라마넷의 ‘별순검 시즌 2’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해 방송되었던 ‘별순검 시즌 1’에서 배복근 순검 역할을 맡았던 안내상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제19회에서 주막집 주인으로 등장한다. 안내상은 극중에서 10년 세월이 흘러 은퇴한 뒤 한성의 저자거리에서 주막을 운영하고 있는 설정으로 출연한다.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안내상은 “내게 좋은 작품을 안겨준 ‘별순검’ 식구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기꺼이 우정출연을 자청했다”며 “마치 고향집에 다시 돌아온 기분”이라고 밝혔다. 안내상은 지난 9월에 있었던 ‘시즌 2’의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고 그날 밤새도록 박원상 이종혁 등 주요 출연진과 작품분석을 했을 정도로 ‘별순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선시대 과학수사대의 활약상을 그린 ‘별순검 시즌2’는 오는 6일 19,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