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처럼 풍만한 가슴, 자연스럽게, 티 안 나게 만들래
OSEN 기자
발행 2008.12.02 15: 31

최근 한 케이블 채널에서 제작하는 ‘악녀일기’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4탄의 미녀 3인방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방영된 한 에피소드에서 막내악녀의 가슴사이즈가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상상을 초월한 악녀의 가슴사이즈가 공개된 이 에피소드는 악녀들이 속옷가게에 속옷을 사러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속옷을 구입하려 하는데 제일 나이가 어린 악녀의 가슴사이즈가 무려 G컵인 것으로 드러나 주변 악녀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D컵도 아닌, 이름도 생소한 G컵이라는 말에 악녀들은 가슴이 자연산인지, 수술한건지에 대한 의견을 앞 다투어 내 놓았다. 더군다나 다른 부위는 날씬한데, 유독 가슴만 풍만한 것은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요인이다. 결국, 옆에 있던 다른 악녀가 가슴을 만져보면서 ‘자연산’임을 확인하는 단계까지 이르기도 했는데. 직접 만져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어머 진짜야 웬일이야’ 라고 놀란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직 후, 네티즌들은 ‘수술이다,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말들이 많았다. ‘직접 만져보고 자연산이라고 했으니까 수술이 아니다’라는 의견에서부터 ‘만져 봐도 모를 수가 있다’는 의견까지 그야 말로 ‘100분 토론’을 방불케 하는 열띤 토론이다. 그중에는 ‘나도 악녀처럼 가슴이 큰데 예쁜 속옷을 살 수가 없었다. 악녀가 갔던 속옷 가게를 알려 달라’는 삼천포로 빠지는 발언을 하는 네티즌까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많은 네티즌들이 알고 싶은 것은 그 악녀의 가슴이 진짜냐 가짜냐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G컵 악녀 옆에서 자신의 ‘브래지어 뽕’을 보며 한숨을 내쉬던 다른 악녀의 마음처럼 ‘아 나는 왜 이렇게 가슴이 작을까, 나도 저렇게 예쁜 가슴을 가질 수는 없을까?’라는 마음이 들었던 이들이라면 진짜나 가짜 여부는 중요치 않다. 오히려 그보다는 ‘어떻게’ 그러한 가슴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가 궁금할 것이다. 가슴이 정말 작아 콤플렉스가 심한 여성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일명 ‘뽕’ 브라가 있다. 하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가슴크기를 크게 해주는 방법은 아니다. 진짜로 자신의 가슴을 보다 풍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수술적인’방법인 가슴성형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보형물을 이용해서 가슴성형을 하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헌데 이러한 가슴성형은 누군가가 만져보거나 움직임을 유심히 살펴 볼 경우 들통 나기가 쉽다. 보형물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출렁이는 것이 아니라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만졌을 때 실제 가슴과 감촉이 조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슴성형을 고민하던 여우들도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된다. 악녀처럼 풍만하면서도 감촉도 좋은 그러한 가슴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다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가슴성형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 성형의 방법 또한 진화를 거듭해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까지 상당부분 해결해 주고 있다. ‘코헤시브젤’을 통한 가슴성형이 바로 그것이다. 미쉘 성형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 조성태 원장은 “과거에는 보형물의 모양이 인위적이고 수술방법 또한 제한적이어서 수술 후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점들이 많이 보완되면서 훨씬 자연스러워 보이는 가슴성형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요즘에는 코헤시브젤(코젤)가슴성형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코젤은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모양과 움직임이 진짜가슴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나, 만져보았을 때나 가슴 수술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라고 전한다. 악녀들의 솔직함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감추고 있는 속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특히 평균 가슴사이즈가 75A인 대한민국 여성들은 큰 가슴을 의심하고 부러워하는 그녀들의 행동이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질 텐데. 너무 작거나 쳐진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코헤시브젤처럼 발달한 가슴성형을 통해 악녀들도 부러워할만한 럭셔리한 가슴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미쉘성형클리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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