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유진하(본명 김진완)가 신인 연기자로 새 출발한다.
SBS TV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정지우 극본, 박영수 연출)에 주인공 강석(박시후 분)의 친구 박철진 역으로 출연키로 했다.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실력파 유진하는 그 동안 연극 ‘해가지면 달이 뜨고’ ‘청춘 예찬’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도 ‘안녕 내사랑’ ‘유정’ ‘햇빛 속으로’ 등에서 단역으로 활동했다. 또한 뮤지컬 ‘홍도’ ‘이수일과 심순애’ ‘로키스트’ 등에도 출연했다.
곱살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3사관학교 유격대 조교로 군생활을 마친 유진하는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데만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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