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 김홍도 vs 신윤복 세기 대결로 '대미 장식'
OSEN 기자
발행 2008.12.03 09: 33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이은영 극본, 장태유 연출)이 김홍도(박신양 분)와 신윤복(문근영 분)의 마지막 대결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3일 밤 방송될 19회에서는 윤복과 홍도가 김조년(류승룡 분)의 계략에 의해 스승과 제자의 대결이라는 예측 불허의 세기의 대결을 하게 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 대결에서 윤복은 ‘쌍검대무’를 홍도는 ‘씨름도’를 그려낸다. 이 두 작품이 드라마에서 공개되는 두 사람의 마지막 작품.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극의 결말과 맞물려 긴장감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은 정향(문채원 분)이 마지막으로 윤복의 그림 속 주인공이 돼 칼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된다. yu@osen.co.kr 와이앤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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