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데뷔 3개월 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2PM은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고 있는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 3' MC를 맡게 됐다. 시즌 1의 슈퍼주니어, 시즌 2 FT 아일랜드의 뒤를 이어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 3'의 MC를 맡게 된 2PM은 지난 11월 30일 첫 녹화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와 재치를 선보여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뚜렷한 멤버들의 개성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첫 녹화장에서 2PM은 트레이드 마크인 아크로바틱은 물론 춤, 성대모사 등 멤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또 2PM 멤버들 간의 비리(?)를 폭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MC붐은 2PM 멤버 닉쿤에게 뜨거운 애정을 보여 멤버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그동안 2PM은 멤버 닉쿤이 SBS '야심만만''스타킹'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개별 활동이 두드러졌지만 이번 ‘떴다 그녀’에서는 2PM 전원이 MC로 등장해 2PM만의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PM은 “2PM 모두가 함께 맡는 MC라 굉장히 뜻 깊고, 긴장했던 첫 녹화도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마쳐서 첫 방송이 기대된다. 앞으로 MC로 활약하는 2PM의 모습을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시즌3' 는 12월 4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