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섭외 1순위인 가수 김종국(31)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이하 웃찾사)'에 깜짝 출연해 숨겨져 있던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김종국은 지난달 28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웃찾사’녹화장에 인기 코너 ‘웅이 아버지’의 웅어멈의 첫사랑으로 등장,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종국은 이날 “공개 코미디 무대가 컴백 무대보다 떨린다”며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배역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종국은 과감한 액션을 비롯,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종국의 ‘웃찾사’방영분은 5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yu@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