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통해 클래식 꿈 펼치세요”
OSEN 기자
발행 2008.12.03 11: 30

배우 이지아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YouTube Symphony Orchestra)’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이다. 전세계적으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네기 홀, 베를린 필하모닉 등 다양한 클래식 혹은 문화예술 관련 파트너들이 함께 하며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주)크레디아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국내 클래식 음악시장의 활성화 및 숨은 클래식 스타 발굴에 함께한다. 이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인 이지아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아는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클래식 음악인들과 함께 흔쾌히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지아는 영상에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들처럼 클래식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소개한다”며 “클래식 음악에 꿈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3일부터 2009년 1월 28일까지 참가자 연주 동영상을 접수 받는다. 이후 2월 한 달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최종 선발된 연주자들은 4월 15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BO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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