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 내년 초 아빠된다
OSEN 기자
발행 2008.12.03 16: 27

개그맨 김수용이 내년 3월쯤에 아빠가 될 것 같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지난 5월 31일 7살 연하 김진하 씨와 결혼했으며, 아내는 현재 임신 7월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과 평소 친분 관계가 있던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의 대표를 맡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은 “식사를 하다가 김수용이 아내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과 아이돌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냐며 물어 부인이 현재 임신 중인 것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아빠가 될 김수용은 “아들, 딸을 구분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나를 노총각에서 구제해준 아내를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수용은 현재 대구 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과의 겸임교수로 있으며 KBS JOY ‘오빠가 돌아왔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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