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6개월만에 ‘개콘’ 복귀 “너무 좋아요”
OSEN 기자
발행 2008.12.04 08: 44

‘사랑의 카운슬러’로 많은 사랑 받았던 개그우먼 강유미가 친정과도 같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강유미는 3일 오후 김준호, 김대희, 김시덕 등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가문의 영꽝’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가문의 영꽝’은 제목 그대로 영화 ‘가문의 영광’을 패러디한 코너로 ‘조폭’ 가족 이야기다. 김준호가 할아버지로 등장하고 김시덕과 강유미가 부부, 김대희가 아들로 등장한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봉숭아 학당’의 강유미 기자, ‘사랑의 카운슬러’ ‘애드리브라더스’ ‘고고 예술 속으로’ 등에서 활약했다. 또 ‘소문난 칠공주’ ‘아들 찾아 삼만리’ 등 드라마 출연, 시트콤 ‘오포졸’, 영화 프로그램 KBS ‘영화가 좋다’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종횡무진했다. ‘리얼스토리 뭐’ 이후 약 6개월간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무대에 오르기 전 “너무 좋아요”라고 짧게 소감을 말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2월 7일 전파를 탄다. [디지털무가지 OSEN 펀&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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