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영화 ‘미쓰 홍당무’로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5시 5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서우는 영화 ‘미쓰 홍당무’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서우는 “평생 연기하는 것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로서 서우는 올해 제28회 영평상에 이어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도 신인 여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신인 여우상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장희진, ‘식객’의 이하나, ‘걸 스카우트’의 고준희, ‘미쓰 홍당무’의 서우, ‘용의주도 미스 신’의 한예슬이 경쟁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장편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1000명의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MB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배우 송윤아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됐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