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29)이 음반 활동을 안 할 때는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연애를 한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이수영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직업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했다. "음반 활동을 안하고 쉴 때는 주로 연애를 한다"며 웃음을 보인 이수영은 "이번에도 연애를 했냐?"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연애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헤어졌다. 어느 날 갑자기 부담스럽다고 나를 떠났다. 연예인이라서 부담스러운 것이었다"고 밝햤다. 이에 신봉선은 "정말 남자들이 여자 연예인을 부담스러워 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수영은 "정말 그렇다"며 여자 연예인으로서 연애 하기도 쉽지가 않다고 전했다. 또 이수영은 1년 2개월 만에 새 노래 '이런 여자'를 발표하기까지 정말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그래서 지금 이 자리가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영은 절친한 친구 박경림의 아기 초음파 사진을 봤다며 "정말 신기하더라. 초음파 사진으로 보는데도 아기가 이목구비가 다 있더라"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happ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