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불우 수용자들을 위해 옥바라지 기금마련
OSEN 기자
발행 2008.12.05 09: 00

개그맨 권영찬이 구치소와 교도소의 수용자중에 불우 독고노인들과 옥바라지를 해줄 가족이 없는 불우수용자들을 위해 기금 마련을 하고 있다. 권영찬은 죄를 지어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용이 되긴 했지만, 수용생활을 하면서 서신이나 영치품 지원이 없는 불우수용자들을 위해 옥바라지(www.okbaraji.co.kr)에서 생기는 일정부분 수익을 적립해서 사랑의 서신과 함께 영치품을 전달하는 기금을 마련한다. 옛말에 죄를 미워하데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전국47개 구치소와 교도소에 있는 불우 수용자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나 명절때 일정 영치품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옥바라지 써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민원대행써비스로 전국에 위치한 47곳의 구치소와 교도소의 5만명의 수용자들을 위해 영치품과 서신, 영치금등 그 양에 상관없이 저렴한 가격을 받고 가족대신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써비스이다. 기존에는 영치품이나 영치금등을 소포나 우편환으로 전달해도 수용자들이 정확히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궁금해 했으나, 옥바라지 써비스는 구치소,교도소 도착과 전달을 해주고 정확히 전달됐다는 안내를 해주는 써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수용자가족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다. 또한 영치금이나 서신, 영치품들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적게는 반나절이나 하루정도가 걸려 면회를 가야지만 전달이 됐지만, 이써비스를 이용하면 집에서 간단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인터넷을 잘 못하는 사람은 간단히 전화(1600-5847)한통으로 이 모든 써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또한 수용자 가족들을 위한 무료 법률써비스를 실시하는등 공적인 써비스를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 권영찬씨는 일정부분 기금이 쌓이면, 사랑의 서신과 영치품,성경책등을 지원해줄뿐만 아니라, 수감으로 인해서 사회에 홀로 남아 있는 소년,소녀 가장등을 지원해주는 기금마련 계획도 세우고 있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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