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43)이 청소년 명예 담임교사로 나선다. 김상중은 오는 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관악중학교에서 명예 담임교사가 돼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김상중은 서울지방변호사회 명예 변호사 자격으로 참여해 법질서 준수의식 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수업을 한다. 김상중을 비롯해 이정민 최윤영 아나운서가 명예 변호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하창우)는 명예 담임교사 사업과 아울러 학교 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분쟁에 대해 학교와 학생,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 등 다자간의 자문과 화해 중재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청소년들에게 법에 대한 이해와 준법정신을 고양시키고, 인터넷 예절 및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교육을 하기 위해 명예 담임교사 사업을 실시했다. 김상중은 현재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이 한창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