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뿐이고’ 안상태, “내 라이벌은 유세윤”
OSEN 기자
발행 2008.12.05 10: 02

개그맨 안상태가 유세윤, 장동민을 라이벌로 꼽았다. 안상태는 12일 밤 방송되는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의 ‘원샷인터뷰’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긴장하게 하는 실력파 후배나 동료가 있느냐”는 이봉원의 질문에 “경쟁의식이 강한 성격이다”며 특히 “유세윤, 장동민은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울 때도 많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유세윤, 장동민과 같은 KBS 공채 19기 출신인 안상태는 “그들이 좀 잘 안 됐으면 좋겠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노숙을 해가며 소극장 공연을 하던 무명시절 신봉선, 황현희 등을 만났던 사연과 ‘안어벙’ 캐릭터로 성공한 이후 후속코너에 대한 부담감으로 ‘개그콘서트’를 떠났던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놨다. 또 결혼 당시 대학생이던 6살 연하 부인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한지 5개월 만에 아들 성민이를 보게 된 사연 등이 공개했다. 최근에는 ‘난 ~ 뿐이고’라는 유행어로 인기 절정인 안상태의 솔직한 이야기는 12일 금요일 밤10시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에서 방송된다. miru@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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