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 이진영, 강병철 감독 주례로 14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12.05 10: 54

FA 계약으로 LG 트윈스에 새둥지를 튼 외야수 이진영(28)이 12월 14일(일) 오후 2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구 송도비치호텔) 2층에서 신부 박선하(29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박선하씨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주례는 강병철 전 SK 감독이, 사회는 ‘개와 늑대의 시간’,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 출연한 배우 정경호씨가 맡는다. SK에서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이진영은 당초 김성근 SK 감독에게 주례를 부탁할 예정이었으나 팀을 옮기는 바람에 모양새가 이상하게 돼 강 감독이 나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천도관광’ 협찬으로 몰디브로 4박 6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고 신혼 보금자리는 서울 잠실에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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