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 여드름 치료부터 하자
OSEN 기자
발행 2008.12.05 15: 24

방학을 맞아 자신의 이미지 변신과 외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피부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한 열풍이 거세다.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깨끗한 얼굴은 자기관리의 척도가 되며,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에게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요즈음의 추세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여드름이나 흉터 등의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겪는 심적 고통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여드름과 흉터를 부작용 없고 인체의 근원을 치료하는 한방 의학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옥한 한의원의 김진형 원장은 "한의학에서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과 같습니다. 피부의 어떠한 질환은 장기의 이상으로 생긴다고 보아야 합니다. 즉, 신체의 모든 장기는 피부와 연관이 있어 장기부위의 이상에 따라 피부색이나 질환의 위치도 달라지는 것이죠.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고 명치끝이 답답한 분들은 위장 경락의 이상으로 볼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것을 그 흔한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한방의 피부질환 치료는 이렇듯 장기의 이상을 바로잡고 장기이상으로 인해 올라온 피부의 독소를 제거하는 '배독요법'으로 여드름의 원인 제거는 물론 재발까지도 방지 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할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이 밖으로 나오면서 진피층에 손상을 주어 생기는 색소침착이나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내어 생긴 흉터 역시 진피층을 침으로 자극해 세포를 활성화 시켜 살이 점차 차오르도록 하는 형상재생술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에 최근 피부질환의 한방 치료가 각광을 받는 것이다. 김진형 원장은 한방치료인 형상 재생술에 대해 “피부난치성 질환으로 악성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는 물론, 약물주입 부작용이나 성형수술 흉터, 화상 흉터 등에서 일반질환까지 총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피부질환을 거의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현대사회는 밤낮의 경계가 모호해져 생활이 불규칙해지기 십상이고 불규칙한 생활은 바르지 못한 식생활과 여러 가지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불러오기 마련인데 이러한 이유들은 순리를 따르는 삶에 역행하며 그로 인해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것이죠. 자신의 생활을 바로 잡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한줄기 여유를 가지는 것이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전한다. 이와 같이 한방의 피부질환 치료는 인체의 근본을 치료함으로써 외적인 피부 트러블까지 동시에 해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자연적인 치료를 지향하기에 부작용이 없다는 점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이점이라 하겠다. 자신의 피부에 문제가 있고 그 마땅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면 이제 한방치료에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편일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명옥헌한의원 김진형 원장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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