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를 결정짓는 엉덩이라인을 주목하라
OSEN 기자
발행 2008.12.05 15: 24

‘왕년에 내 뒷모습 보고 남자가 줄을 섰다’ 이런 말이 왜 나온 것일까? 얼굴도 안 보이는 뒷모습을 보고 남자가 따라온다는 말은 그만큼 남심을 자극하는 멋진 뒤태를 소유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멋진 뒤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예쁜 뒤태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엉덩이와 허벅지의 라인이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의 라인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볼륨 있는 엉덩이인데,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단순히 볼륨이 있다고 해서 모두 멋진 엉덩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같은 볼륨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군살에 의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또한 이러한 군살은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을 잃고 엉덩이 밑으로 축 처지기까지 해 뒤태를 망치는 주요인이 된다. 게다가 살처짐이 심한경우 팬티라인 아래로 축 쳐져 엉덩이가 네 개로 보이게 되거나, 다리를 짧아 보이게까지 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축 처진 엉덩이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 처진 엉덩이, 힙업운동 해보지만 탄력까지 되찾긴 힘들어... 축 처진 엉덩이 때문에 고민인 경우, 보통 운동을 통해 엉덩이의 군살을 빼려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운동만으로는 잃어버린 탄력까지 되찾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살을 빼기 힘들기 때문에, 엉덩잇살은 빠지지 않고 가슴 등의 부위가 먼저 빠지는 경우가 많아 또 다른 고민을 만들게 된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힙업성형’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그렇다면 힙업성형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더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김수철 원장의 도움말과 함께 알아본다. ◇ 처진 엉덩이 올려주고, 퍼진 엉덩이 줄여주는 ‘S라인 힙업성형’ 축 처진 엉덩이의 힙업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보형물 힙업성형’이 효과가 좋다. 하지만 엉덩이에 볼륨만 더 넣어줄 뿐이라면 엉덩이에 지방이 많은 사람에게는 군살이 늘어난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더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에서는 ‘S라인 힙업성형’이라 하여, 보형물을 넣어주고, 엉덩이를 펑퍼짐하게 만드는 엉덩이 아랫부분의 지방을 제거해 주는 방식의 힙업성형을 통해, 엉덩이에서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 삽입하는 보형물은 엉덩이 윗부분에 자리하게 되고, 일명 ‘바나나살’ 이라고 부르는 엉덩이 아랫부분에서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군살은 멀티스탭방식의 지방흡입술을 통해 제거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처진 엉덩이가 올라가고 적당한 볼륨이 생겨 힙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군살이 사라짐과 동시에 다리까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보형물 삽입 후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으로 만족, 처진 엉덩이 살의 지방흡입 후 날렵한 뒤태로” 제안 김수철 원장은 “엉덩이에 보형물을 삽입한다고 하면 많은 이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S라인 힙업성형시 보형물은 의자에 앉는 부위 위쪽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고, 사용되는 보형물은 ‘코헤시브젤(코젤)’로 모양이 매우 자연스럽고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엉덩이 아래의 처진 살과 허벅지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접합부위는 지방흡입술 병행을 통해 군살까지 함께 제거하여 매끈한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라고 전한다. 단지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돌보지 못한 사이에 몰라보게 축 처진 엉덩이 라인, 이 때문에 고민이라면 볼륨감과 지방제거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S라인 힙업성형을 통해 시선집중 되는 멋진 뒤태를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라는 게 김 원장의 제안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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